
1. 레이예스 만루홈런 짜릿한 역전승KBO리그 출범 이후 처음 전국에서 만루홈런 네 방이 쏟아진 날 롯데 자이언츠도 울산 팬들 앞에서 짜릿한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리며 신나는 2연승을 달렸다.롯데는 1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 말 빅터 레이예스가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려 6-2로 승리했다.올 시즌 처음 시리즈가 펼쳐진 울산에서 2연승을 달린 8위 롯데는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경기 초반은 갈 길 바쁜 두산이 주도했다.두산은 4회초 1사 후 양석환이 좌전안타, 강승호는 유격수 내야안타를 치고 나갔다.이어 김기연이 투수 땅볼로 잡혔으나 2사 2, 3루의 기회를 이어간 두산은 전민재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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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8.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