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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보서 5장 14절에서 18절 중 15절에서는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저는 이 말씀을 바탕으로 병을 치유하기 위한 기도의 핵심 요소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 주제는 "건강에 대한 하나님의 뜻", "죄를 철저히 회개", "이미 나은 모습을 그려보고 믿음으로 기도"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정신적인 문제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질병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 설교를 통해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함께 읽으면 힘을 주는 설교

     

     

    병을 이겨내기 위해 의학의 도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자신을 야훼 라파’(15:26), 즉 치유하시는 하나님으로 소개하셨습니다.

    이사야서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을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5).

    또한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16:17-18)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병이 치유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님의 약속이자 십자가의 대속으로 인한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 낫기를 당당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의 은사 중 병 고치는 은사” (고전 12:9)를 받은 이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병든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죄를 철저히 회개 하자

    모든 질병이 죄 때문인 것은 아니지만, 근본적으로 질병과 죽음은 죄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치유를 받으려면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의사들은 환자들의 절반 이상이 치료를 받기 전에 죄책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치유가 가능해집니다.

    성경은 “야훼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 듣지 않으시게 함이라” (사 59:1-2)고 말합니다. 또한, “오라 우리가 야훼께로 돌아가자. 야훼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호 6:1)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앞에 나아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자백하면,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을 경험하게 됩니다. 치유를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는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좁은 마음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야 합니다. 성경은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라” (약 5:16)고 말씀합니다.

    결국, 우리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다른 사람을 용서할 때, 하나님의 치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회복의 길입니다.

    3. 이미 나은 모습을 그려보고 믿음으로 기도 하자.

    본문에서는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약 5:15)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는 창조적인 신앙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할 때, 마치 완치 진단서를 손에 쥐고 있는 것처럼 확신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고, 치유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이미 나은 모습을 그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예화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명 중 크리스천이 약 10%밖에 안 되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입니다. 하지만 수라바야에는 2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의 아브라함 알렉스 목사님은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그는 뇌성마비로 고통받는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주변의 무슬림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목사 아들을 뇌성마비로 낳게 하셨다”라고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굳은 결심을 하고 아들이 완전히 나은 모습을 바라보며 기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무슬림들의 비난이 계속되었고, 교인들은 당황했지만, 목사님은 흔들리지 않고 건강한 아들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리며 기도했습니다. 1달, 2달이 지나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때 마귀의 유혹이 들려왔습니다: “포기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님은 4개월째 기도하며 마음의 평안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교인들 앞에서 “내 아들은 나았다. 두 다리로 선다. 서서 걷는다.”라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비웃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5개월째 아들에게 기도하러 주방에 들어갔더니, 아들이 일어나 “아빠”라 부르며 두 팔을 내밀었습니다. 그 순간 목사님은 감정이 북받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그 소문이 온 시내에 퍼져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목사님은 세계적인 교회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기적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고, 사람들은 구름처럼 모여들어 오늘날 이슬람 국가에서 최대의 교회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5. 결론

    성경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1:2)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이 병에 걸렸더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위대한 의사이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고쳐주실 것을 믿고, 죄를 회개하며 치유받기를 바랍니다. 또한, 예수의 이름으로 주변의 병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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