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난 안 부끄러워! 당신의 믿음을 담대히 선포하는 방법

혹시 지금, 당신의 가슴 한켠에 어딘가 모를 답답함이 있으신가요? 어쩌면 당신이 믿는 진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왠지 모르게 망설여지고 있지는 않은지요.

주변의 차가운 시선, 비아냥거림, 혹은 오해받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당신의 입술이 쉽사리 열리지 않는다면, 이 글은 바로 당신의 마음을 두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당당하고 담대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복음이 가진 놀라운 능력을 온전히 깨닫고 삶으로 경험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복음은 단순한 종교적 가르침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하나님의 살아 있는 힘입니다.

1. 부끄러움 뒤에 숨겨진 능력: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으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로마서 1:16a)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린도전서 4:20)

우리가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복음이 가진 진정한 능력을 아직 온전히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일 겁니다. 사도 바울을 보세요. 그는 과거에 율법주의자로서 그리스도인들을 잔인하게 박해했던 인물입니다.

그에게 복음은 한없이 부끄러운, 아니 혐오스러운 것이었죠. 하지만 그가 예수님을 극적으로 만나고, 복음의 본질을 깨닫게 되자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 '구원'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죄에서 용서받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복음이 가져다주는 구원은 훨씬 더 포괄적이고 전인격적입니다.

그것은 병든 몸이 치유받고, 삶의 어려움 속에서 보호받으며,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는 이 모든 것을 다 포함합니다. 즉, 당신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변화시키시는 **'전인격적인 구원'**을 의미합니다.

이 능력을 헬라어로는 '뒤나미스'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인간의 노력이나 지식으로 만들어낼 수 없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초자연적인 힘입니다. 당신의 삶에 어떤 문제가 있든, 복음은 그 문제를 해결하고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능력을 믿는다면, 당신은 더 이상 복음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있을까요?

2. 당신도 경험할 수 있는 복음의 구체적인 힘: 삶의 변화를 기대하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9:23)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누가복음 10:19)

복음은 막연한 종교적 이상이 아닙니다. 복음은 당신의 삶을 구체적으로 변화시키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헬라어 '소테리아'가 의미하는 구원은 단순히 영원한 멸망에서 건져주는 것뿐 아니라, 질병의 고통에서 해방시키고, 낭패와 실망에서 건져주는 매우 현실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신문사에서 근무하신 한 부형님의 이야기는 이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복어 알을 먹고 독으로 죽어가던 그분이, 믿음의 기도를 통해 순식간에 회복되는 기적인 간증 스토리가  지금도 생생 정보로 전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는 복음 안에 담긴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실제적이고 강력한지를 증명하는 생생한 간증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당신의 주변에는 지금도 질병과 고통, 절망 속에서 허우적대는 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값싼 동정이나 일시적인 위로가 아니라, 바로 복음이 가진 구원의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특정인에게만 주어진 특권이 아닙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당신이 믿고 선포한다면, 당신도 이 능력을 경험할 수 있고, 당신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이 능력이 흘러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이 복음의 능력을 증거하는 살아있는 증거가 될 수 있다면, 당신은 더 이상 복음을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당당하게 그것을 선포하고 싶은 열망이 솟아날 것입니다.

3. 유대인과 헬라인을 넘어: 당신의 입술로 전해질 복음의 보편성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태복음 28:19)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이 말씀은 복음이 특정 민족이나 계층에게만 해당되는 배타적인 진리가 아님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여기서 '유대인'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을, '헬라인'은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인류를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선민이든 이방인이든, 그 어떤 배경이나 신분을 가진 사람이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통해 구원을 주시고자 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이 유대인과 온 이방 세계에 목숨 걸고 복음을 전파했듯이, 이제 그 위대한 사명은 바로 우리, 당신에게 넘어왔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 교리를 전달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가져오는 능력, 그 역동적인 힘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은 그들의 영혼과 육신, 그리고 삶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복음은 결코 구시대적인 유물이 아닙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인류에게 절실히 필요한 가장 강력한 진리입니다. 이 복음의 보편적인 능력을 당신의 삶을 통해 증거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결론: 복음,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말고 선포하라!

"내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디모데후서 1:8b) "너희 안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항상 대답할 것을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베드로전서 3:15)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복음을 부끄러워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복음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진정한 희망을 선사하는 하나님의 가장 강력한 능력입니다. 사도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담대히 외칠 수 있습니다. "복음, 난 안 부끄러워!"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당신의 믿음을 담대히 선포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오늘부터 당신의 입술을 열어 복음의 능력을 증거하고, 당신의 삶을 통해 그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세요. 망설이지 마세요!

복음은 당신을 통해 역사할 하나님의 살아 있는 능력입니다. 지금 바로, 당신의 담대한 고백으로 이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십시오! 당신의 작은 용기 있는 행동 하나가 누군가의 영원한 구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주저하지 말고, 지금 당장 복음을 선포하세요! 끝까지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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