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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고난이라는 주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싫고, 피하고 싶은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에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고난은 단순히 고통의 연속이 아니라, 우리를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고,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도구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싫지만 고난이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인 구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전인적으로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구원은 단순히 영혼의 구원을 넘어서, 우리의 마음과 몸, 그리고 삶 전체를 포함합니다.
우리는 종종 영적 성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을 통해 더욱 그분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법을 배우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고난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분의 십자가는 단순한 고통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고난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
고난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다리와 같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게 될 때, 고난은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가 됩니다.
구원을 이루기 위해 허락된 고난
고난은 종종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고난을 허락하심으로써, 우리가 더욱 강해지고, 신앙이 깊어지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에서 우리가 아는 것처럼, 야고보서 1장 2-4절에서는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에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는 말씀을 통해 고난의 의미를 알려줍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인내를 가르치고, 인내는 우리를 온전하게 만들어 줍니다.
저는 한 성도의 간증을 통해 이 사실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성도는 암 투병 중에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경험하며, 매일매일의 작은 기적들을 발견했다고 하더군요. “내가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었고, 그분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는 그분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난은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인도하는 과정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당한 고난
사도 바울은 신앙의 여정에서 수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는 매 맞고, 감옥에 갇히며, 심지어 배가 난파되는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러한 고난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고린도후서 12장 9절에서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니,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강함을 경험했습니다.
바울의 고난은 단순한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고, 우리에게도 그와 같은 신앙의 길을 걸으라고 초대합니다.
마무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은 우리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고난이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고, 우리의 신앙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통해 전인적으로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고난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고난이 닥쳤을 때,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 더욱 의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고난이 우리를 성장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전인 구원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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