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이겨냈다! 캐슬린 루이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어머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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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거친 파도 속에서 절망의 늪에 빠졌을 때, 우리는 종종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는 유혹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여기, 깊은 절망 속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희망을 붙들고 기적을 일궈낸 한 어머니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캐슬린 루이스는 선천적인 복합 장애를 가진 아들 렉스를 통해 좌절하고, 분노하고,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었던 순간들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주님만을 의지하며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갔고, 결국 상상 이상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이 글은 캐슬린 루이스가 어떻게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었는지, 그 믿음의 여정을 상세히 기록합니다.

1. 절망의 한가운데서 주님을 만나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31)

캐슬린 루이스는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금융업에서 성공을 거둔 당찬 여성이었습니다. 이상형의 남편을 만나 꿈에 그리던 아들 렉스를 낳았을 때, 그녀의 삶은 완벽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잠시, 의사는 렉스가 시각장애와 자폐를 비롯한 복합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평생 걷지도 말하지도 못할 것이라는 절망적인 진단을 내렸습니다.

어린 렉스는 발작을 일으키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으며, 캐슬린은 한순간도 아이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삶은 지옥과도 같았고, 그녀는 정상적인 아이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분노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남편마저 떠나자 캐슬린은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때 그녀의 오빠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예수를 믿어라. 렉스가 겪는 이 어려움은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이 말은 그녀의 메마른 마음에 한 줄기 빛이 되었습니다. 절망의 끝에서 그녀는 오직 예수님만이 희망임을 깨닫고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렉스는 아직 걷지도 말하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렉스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압니다. 저는 무엇인지 모르지만,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현실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캐슬린은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절망의 한가운데서 주님을 의지하기 시작한 그녀의 마음속에 작은 믿음의 씨앗이 심긴 순간이었습니다.

2. 눈에 보이는 절망을 넘어 믿음으로 나아가다: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린도후서 5:7)

캐슬린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렉스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점점 더 절망적인 상황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마음속에 주님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려왔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린도후서 5:7) 이 말씀은 캐슬린의 영혼을 깊이 울렸습니다. 이 구절은 단지 눈에 보이는 현실만을 따라 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삶의 본질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렉스를 육신의 눈으로만 바라보며 절망에 잠겨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믿음의 눈으로 렉스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변화되고 새롭게 변화되어 하나님께서 쓰시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이다!" 그녀는 확신에 찬 믿음으로 렉스를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믿음으로 바라보고 행하기 시작하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시각장애, 자폐, 운동신경장애, 언어장애를 가졌던 렉스에게서 음악적 천재성이 발견된 것입니다.

어느 날 렉스는 라디오에서 들은 음악을 듣자마자 피아노 앞으로 가서 완벽하게 연주했습니다. 한 번도 피아노를 배운 적이 없는 아이였습니다. 이는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보이는 서번트 증후군이었습니다.

렉스는 한 번 들은 노래는 무엇이든 즉시 연주하고 즉흥적으로 편곡까지 하는 놀라운 재능을 보였습니다. 피아노를 치면서 렉스의 다리에 힘이 생겨 걷게 되었고,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6살이 되던 해, 렉스는 처음으로 엄마에게 "사랑해요, 엄마!"라고 말했습니다.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기적이었습니다. 이는 캐슬린이 육신의 눈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렉스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을 때 주님께서 베푸신 놀라운 은혜였습니다.

 

 

 

 

3. 기적을 넘어 희망을 전하는 삶: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20)

렉스의 이야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음악을 통해 세상 속으로 나아갔습니다. 병원 대기실, 유아원 졸업식,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자선 공연 등에서 렉스의 연주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눈물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미국 CBS의 유명 다큐멘터리 '60분'에 세 차례나 방영되어 전 세계에 알려졌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서며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었습니다.

2012년, 렉스와 캐슬린은 시각장애와 자폐 음악가들을 돕기 위한 비영리단체 '렉스와 친구들'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렉스의 이야기는 '렉스, 한 서번트 보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캐슬린 루이스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제 기도에 오랫동안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무릎이 닳도록 기도하며 믿음의 줄다리기를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거절하고 믿음으로 희망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녀는 이제 렉스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았고, 렉스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캐슬린의 삶은 절망 속에서도 오직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놀라운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4. 결론: 고난은 축복으로 가는 과정, 믿음으로 전진하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5)

캐슬린 루이스와 렉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도 낙심하지 말고, 오직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기도가 즉시 응답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부르짖음에 반드시 응답하시며, 당신의 가장 선한 때에 놀라운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인생의 모든 고난은 축복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의 과정에 불과합니다.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 자녀 문제, 직장 문제 등 어떤 어려움이든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기도하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해결해 주시고 큰 은혜와 축복으로 우리를 채워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살아계시며, 지금도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고 계십니다.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하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놀라운 역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5. 궁금한 점 & 답변

Q: 렉스의 음악적 재능이 발견된 후, 캐슬린 루이스는 어떤 방식으로 렉스의 교육을 이어나갔나요?

A: 렉스의 음악적 천재성이 드러난 후, 캐슬린 루이스는 렉스가 그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렉스는 피아노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캐슬린은 렉스가 음악을 통해 세상 속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기회를 마련하고, 비영리 단체 '렉스와 친구들'을 설립하여 렉스뿐만 아니라 다른 시각장애 및 자폐성 음악가들에게도 희망을 전하는 데 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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